10th Company, 22nd Regiment! 언제 들어도 가슴 벅찬 이름!

2006-11-12

커피를 마시다가

평소 고마운 분들을 모시고 식사했다. 김동성 권사님, 김정애 속장님, 정옥근 씨. 원래는 초대 인원이 더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인해 모두 다 못 오셨다. 저녁을 먹고서 성북동에 있는 피어나 카페로 커피 마시러 갔다. 식사 하면서도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, 이런 바보, 카메라에 충전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다.
결국 찍은 사진은 겨우 이 한 장의 사진이다. 사진의 초점도 흐린데. 오늘, 우리는 모두 유쾌했다. 인생에서 즐거운 식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다른 어떠한 것 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.

모든 사람들이 나를 위해 기도해 주는 힘이 있기에 잘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. 돌아오면 모두 모아 즐거운 식사 한 번 다시 해야겠다. Posted by Picasa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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